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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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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Med. 2006;71(1):221-221.
- T2 병변에 있어서 내시경적 초음파촬영술 진단률에 영향을 주는 인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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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강형민최창규최진우유지연이동호김나영정숙향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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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2Department of Life Science, Postech Biotech Center,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ohan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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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목적 : 최근 최소 침습수술인 복강경적 위절제술이 증가하며 현재 T1 병변뿐 아니라 T2 병변에서 시도 되고 있다. T2 병변의 정확
한 진단이 치료방법 결정요인이 될 수 있으며 내시경적 초음파 촬영술(EUS)은 위암의 국소적 심달도 예측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T2 병변 위암에 있어서 EUS 진단에 영향 인자를 조사하여 진단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3년 10월
부터 2005년 5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점막절제술과 수술적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 중 EUS를 시행한 36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각각 EUS 소견과 절제된 조직의 병리학적 심달도와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조사하였다. 결과 : 조기 위암환자가 270명, 진행
성 위암이 97명이었다. 전체 일치율은 78.2%(287/367)였으며 over-staging이 14.2%(52/367) under-staging이 7.6% (28/367)였다. T2
병변의 over-staging이 27.0%(20/74), under-staging이 21.6% (16/74)로 높았다. T1 병변 중 점막하층병변이 T2병변으로
over-staging된 경우가 20.6%(22/107)였으며 sm1(17.9%)에 비해 sm3(25.7%)가 over-staging되는 경향이 있었다. 점막하섬유증이
관찰되는 경우 sm1병변이 T2병변으로 over-staging되고 있었으며 sm2, sm3에서는 점막하섬유증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T2 장
막하층 침범 병변의 경우 EUS 상 43.8%(14/32)가 T3병변으로 over-staging되었다. 또한 T3병변의 중 36%(9/25)가 T2병변으로
under-staging 되고 있었다. 전체적인 EUS over-staging의 영향을 비치는 인자로는 병변의 크기, 점막하섬유증, 결합조직증식증.
궤양이 동반된 경우였다(P<0.05). 병변 기질의 세포 침윤은 병변의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T2 병변에
있어 T1 점막하층병변의 점막하섬유증으로 인한 over-staging과 장막하층의 감별이 진단률 저하의 주요 요소이며 특히 장막하층을
감별하기 위한 새로운 초음파적 접근기법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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