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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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Korean J Med. 2006;71(1):223-223.
조기위암 치료에서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의 임상적 유용성
민병훈&#;이준행&#;이풍렬&#;김재준&#;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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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2Department of Life Science, Postech Biotech Center,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ohang, Korea


Abstract
목적 : 내시경 점막 절제술 시행시에 일괄 절제는 병변의 완전 절제율을 향상시켜 국소 재발율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병변의 완전한 조직학적 평가를 제공하여 시술 후 치료 계획 수립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최근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이 도입되면서 이전 의 내시경 점막 절제술에 비해 보다 광범위한 병변의 일괄절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조기위암 치료에서 내시경 점막하 박 리법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4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조기위암에 대한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을 시행받은 2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완전절제 및 일괄절제 여부, 합병증 발생 여부, 재발 여부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61.8±9.7세였고 남녀비는 3.8:1이었다. 총 222예의 병변 중 점막암이 187예(84.2%), 점막하암은 35예(15.8%)였다. 병변의 평균 크기는 15.7±9.7 mm였으며, 크기가 20 mm 이하인 경우는 77.5%, 20 mm 를 초과하는 경우는 22.5%였다. 병변의 일괄절제율은 92.3%, 완전절제율은 83.3%였으며. 20 mm 이하 병변에서는 각각 93.0%, 87.8%였고, 20 mm 초과 병변에서는 각각 90.0%, 68.0%였다. 점막암의 일괄절제율은 91.4%, 완전절제율은 96.3%였으며, 20 mm 이 하 병변에서는 각각 92.1%, 98.0%였고, 20 mm 초과 병변에서는 각각 88.9%, 88.9%였다. 합병증은 출혈이 3.6%, 천공이 3.6%에서 발생하였으며, 1예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유되었다. 완전절제된 점막암 중 수술 등의 부가적인 치료를 시행받지 않고 6개월 이상 내시경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경우는 104예였으며(평균 추적관찰 기간: 11.5±4.3개월) 이 중 3예(2.9%)에서 재발 이 발견되었다. 결론 : 적응증에 합당한 조기위암에 대한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은 효과적이며 비교적 안전한 국소치료법으로 생각된 다.

Keywords :
hanmi ckdpharm. AMGEN
Memo patch yungjin daewoong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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