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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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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Med. 2006;71(1):236-236.
- 대장의 종양과 동반된 십이지장 유두부 악성종양 2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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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민병도&#;정금모&#;조용근&#;김양호&#;조진웅&#;이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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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2Department of Life Science, Postech Biotech Center,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ohan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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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유두부종양의 병인은 대장암과 유사하여 선종-선암 연결을 따르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대장암환자에서 유두부 종양이 동반될
확률이 높아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72세 여자 환자가 철결핍성 빈혈 검사중 대장내시경상 대장의 고도 이형성 선종으로 내시
경적 점막하층 박리술전 시행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십이지장 유두부에 종양이 있었다.두번째 환자는 2년전 대장암으로 수
술한 54세 남자 환자로 황달을 주소로 내원 하였다. 담도내시경전 상부 위장관 내시경상 유두부 선암으로 나왔다. Ananya Das 등에
의하면 50대의 대장암 환자에서 이차성 원발암으로 유두부 종양이 발생할 확률은 상대위험도가 약 2 이며 유두부 종양에서 이차성
원발암으로 대장암이 발생할 상대위험도가 비슷한 확률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관성은 첫째 두 개의 암종에서 발암 경로의 분자 생물
학적 변화가 같으며, 둘째 담즙이 두종양의 발암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셋째 두 종양은 조직학적으로 관상 선종암의 형태를
취하며, K-ras mutation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 같은 생물학적 특징을 가진다. 팽대부 종양으로 수술한 환자에서 췌장 두부암의
5년 생존율은 15%이며 담도암은 27% 유두부암은 39%로 다른 암종보다 높다. 이는 유두부암이 비록 작은 병변이라도 담관을 조기
에 막아 황달등 증상을 보이며 췌장두부암이나 담관암보다 주위 침윤이 적어 췌장 두부암이나 담관암과는 다른 예후를 보이며 대장
암과 더욱 연관성을 보임을 알수있다. 대장암의 중요성을 보았을때 유두부 종양환자에서 검진목적의 대장내시경을, 대장암 환자에
서도 상부 위장관 내시경 및 유두부 관찰을 권유하는 것이 좋을 듯하며,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보인다. 저자들은 대장의
고도 이형성 선종환자에서 동반된 유두부 종양 및 대장암 수술후 발생한 유두부 종양을 경험하였기에 보고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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