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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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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Med. 2006;71(1):245-245.
- 대장내시경상 회장말단에 국한된 비특이적 염증성 병변의 임상 특징 및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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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진김성준최용호박정훈박도현이석호김홍수박상흠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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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2Department of Life Science, Postech Biotech Center,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ohan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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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대장내시경상 회장말단에 국한된 비특이적 염증성 병변의 임상 특징 및 경과 연구목적 : 대장내시경시 회장말단에만 국한된 비특이
적 염증성 병변은 비교적 흔히 관찰되는 소견이다. 하지만 이러한 병변의 임상경과나 특징에 대한 연구결과는 드물다. 본 연구에서
는 대장내시경상 관찰되는 회장말단에 국한된 염증성 병변에 대한 임상 특징 및 경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대상 및 방법 : 2001
년 1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순천향대학 천안병원 소화기병센터에서 시행한 대장내시경 소견상 크기에 상관없이 회장말단부위에만
국한된 미란성 병변이나 궤양등이 단발성 또는 다발성으로 발생한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결과 : 전체 대상
환자는 34명이었다. 대장내시경을 시행한 이유는 복통(13예, 38%), 검진(9예, 26%), 대장용종 및 종양 추적(3예, 8%), 설사(2예, 6%),
기타(7예, 21%) 순이었다. 병변의 수는 단발성이 11예(32%)이고 다발성이 23예(68%)였다. 병변의 크기는 미란 또는 궤양 및 주변
발적을 동반한 병변부위를 포함한 직경을 기준으로 20예(59%)가 5mm이하 였고 12예(35%)가 5mm이상 10mm미만, 2예(6%)가
10mm이상 이었다. 조직생검이 시행된 34예 중에서 33예(97%)가 비특이적 염증소견을 보였고 1예(3%)는 만성 육아종성 염증소견을
보였으며 결핵균 중합효소 연쇄반응 양성이었다. 추적 내시경시 회장말단의 병변은 정상(56%), 다소 호전(31%), 변화없음(13%)의
순으로 임상경과를 보였다. 전체 34예 중 18예(53%)는 보존적 치료나 경과 관찰만을 시행했으며 16예(47%)는 항생제나 5-ASA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했으나 임상소견의 호전 이나 내시경적 소견의 호전에는 두 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P=1.00). 병변의 크기에 따라서 추적 관찰이나 추적내시경을 시행했을 시 임상경과의 차이에도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p=0.856). 결론 : 대장내시경상 회장말단에만 국한된 비특이적 염증성 병변의 경우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관찰만으로도 호
전된다. 하지만 드물게 임상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염증성장질환, 장결핵, 베체트장염등의 장질환등을 감별해야 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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