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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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Korean J Med. 2006;71(1):262-262.
위막성 결장염 치료중에 발생된 베르니케 뇌증 1예
김진수*&#;조영석&#;김형근&#;채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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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2Department of Life Science, Postech Biotech Center,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ohang, Korea


Abstract
위막성 결장염 치료중에 발생된 베르니케 뇌증 1예 A Case Of Wernicke Encephalopathy During Management Of Pseudomembranous colitis 가톨릭의대 의정부 성모병원 내과 김진수, 조영석, 김형근, 채현석 베르니케 뇌증은 thiamine 부족으로 발생하는 급성 신경이상으로 최기에는 가역적이나 사망률이 17-20% 에 달하는 내과적 응급상황이다. 베르니케 뇌증의 치료에서 중 요한 것은 조기 진단 및 치료인데 전형적인 임상증상을 보임에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흔하며 이런경우 사망에 까지도 이를 수 있겠다. 증례 : 82세 여자환자 내원 3일전부터 심해지는 설사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1개월전에 심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골다공증에 대해서 수술적 치료시행후 인근 정형외과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아오던 중이었다. 시행한 검사상에서 말초 혈액검사상 혈색소?9.2g/dL, 백혈구수 12,600/mm3,혈소판 480,000/mm3 혈청 생화학검사상 공복시 혈당 198 mg/dL, 총단백 7.1 g/dL, 알부민 4.8g/dL, AST 8 IU/L, ALT 28 IU/L, 총빌리루빈 0.7 mg/dL, 알칼리성 인분해효소 173U/L, BUN 18.4 mg/dL, Cr. 0.7 mg/dL이었다. 혈장 전해질검사에서 나트륨 133 mEq/L, 칼륨 4.3 mEq/L 이었다 내원후 시행 직장경에서 다발성의 황색반이 직장 및 구불창자에서 관찰이 되어서 위막성 결장염 으로 진단하였으며 금식, 총정맥 영양공급 metronidazole 투여하였다. 환자는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이 되어서 금식을 지속하던중 내원 14일후 사람,장소에 대한 지남력장애 및 수평안구진탕이 관찰이 되었으며 운동실조 증상이 나타나서 뇌자기공명영상 시행하였다. 3번 뇌실 및 aqueduct of sylvius 주변의 thalamus에 고신호강도가 관찰이 되었다. 임상증상 및 영상소견으로 베르니케 뇌증으로 진단하고 thiamine 100mg을 투여하였으며 2일째부터 지남력장애 및 운동실조 증상의 호전을 보였고 별다른 신경 후유증없이 관찰중이다. 저자들은 국내에서 보고된 바 없었던 위막성 결장염 치료중에 발생된 베르니케 뇌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에 증례보고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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