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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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Korean J Med. 2006;71(1):264-264.
궤양성 대장염의 병변부위에 따른 예후
박병준&#;이광재&#;박상준&#;황재철&#;정재학&#;정성현&#;한종대&#;권혁춘&#;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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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2Department of Life Science, Postech Biotech Center,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ohang, Korea


Abstract
궤양성 대장염의 병변부위에 따른 예후 배경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및 직장을 광범위하게 침범하는 염증성 질환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궤양성 대장염은 해부학적 침범 범위에 따라 직장염, 좌측대장염, 전대장염으로 분류되는데 침범 부위에 따라 예후와 경과가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는 본원에서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받은 84예에서 경과관찰 중 침범범위에 따른 예 후 및 경과를 분석 하였다. 방법 대상환자는 본원에서 임상적, 대장내시경적 그리고 조직학적 소견으로 궤양성대장염으로 확진된 환자들로 1년이상 규 칙적으로 추적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중 직장염은 32명, 좌측대장염은 21명, 전대장염은 31명 이었으며 총 84명이었다. 남녀 분포는 남자 43명, 여자 41명이었고 연령분포는 20세에서 73세 사이였으며 평균연령은 43세였다. 평균 추적기간은 4.2년이었고 최소 추적기간은 1년,최대 추적기간은 9년이었다. 결과 1) 총 84명중 32명 (38%)이 재발이 없었으며 52명 (62%)이 1회이상 재발하였 다. 재발된 군은 평균 23개월에 재발하였고 재발횟수는 평균추적기간 4.9년에 1.6회였다. 이중 직장염을 가진 32명중에는 15명 (47%) 이 재발하였다. 재발된 군은 평균 21개월에 재발하였고 재발횟수는 평균추적기간 4.6년에 1.8회였다. 좌측대장염을 가진 21명중에는 14명(67%)이 재발하였다. 재발된 군은 평균 36개월에 재발하였고 재발횟수는 평균추적기간 5.2년에 1.3회였다. 전대장염을 가진 31 명중에는 23명 (74%)이 재발하였다. 재발된 군은 평균 15개월에 재 발하였고 재발횟수는 평균추적기간 5년에 1.7회였다. 2) 직장염 32명중에는 평균 36개월에 5명 (16%)이 좌측대장염으로 진행되었고 5년간 관 찰된 1명 (3%)이 46개월에 전대장염으로 진행하였다. 좌측대장염 21명중에는 평균 40개월에 5명 (24%)이 직장염으로 감소하였다. 전대장염 31명중에는 평균 34개월에 3명 (10%)이 직장 염으로 감소하였다. 결론 1)기간, 병변 부위와 관계없이 1번이상 재발할 가능성이 높았고 전대장염으로 갈수록 재 발 확률이 높았다. 2)병변 부위의 변화는 기간별, 병변부위에 관계없이 일부에서만 변화가 있었으며 대부분 은 변화없이 유지되었다. 3) 합병증은 원발 성경화성 담관염, 강직성 척추염, 독성거대결장, 장 폐색, 괴정성농피증 항문열, 항문주위농양, 저도 이형성 관상선종 등이 발생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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