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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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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Med. 2006;71(1):275-275.
- 한국인 여성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임상적 특징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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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자정명호조현영이선옥김은정최옥자임정옥박숙령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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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2Department of Life Science, Postech Biotech Center,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ohan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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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연구배경 : 최근에 순환기 질환은 사회 경제적인 발전과 함께 급속한 서구화를 초래하여 심근경색증과 같은 관상동맥 질환이 급증
하고 있다. 한국인에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중 여자 환자의 발생도 증가하고 있어서 여성 환자의 위험 인자를 파악하고 한국 실정
에 맞는 치료방법을 마련코자하여 여성 급성 심근경색증의 특성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5년11월부터 2006
년 7월까지 전남대학병원에 입원한 374명의 환자 중 STEMI 환자[262명(남:여=194:68), 60.2±11.9 세: 70.7±8.5세], NSTEMI 환자
[112명(남:여=72:40), 62.3±11.3 세 : 66.6±10.2 세)으로 분류하여 임상적, 진단의학검사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STEMI
환자에서 남자에 비하여 여자의 연령이 많았으며(70.7±8.5 세 : 60.2±11.9세, p<0.001), 흡연율은 남자 85.1 %, 여자 10.3 %로서 남자
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키는 남자 166.8±6.2 cm, 여자 151.0±6.6 cm로서 남자가 높았으며(p<0.001), 경색 전 가슴통증은
남자에서 26.3%, 여자에서 39.7%에서 발생하였다 (p=0.03). 생존율은 남자 93.2 %, 여자 98.5 %로서 여자 환자에서 높았다(p=0.032).
NSTEMI 환자에서 남자에 비하여 여자의 연령이 많았으며(66.6±10.2세 vs. 62.32±11.3세, p=0.04), 흡연율은 남자에서 87.5% 여자
에서 5.0 %(p<0.001), 남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키는 남자, 166.7±5.8 cm, 여자 153.8±6.2 cm로서 남자가 컸다(p<0.001). 결론 :
여자 환자의 연령이 많고 체격 조건이 좋지 않았으나 생존율이 높았다. 경색 전 가슴 통증이 여자 환자에서 많았으므로 심근경색증
발생 전 여성 환자의 흉통 발생에 대한 조기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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