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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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Korean J Med. 2006;71(1):292-292.
좁은 QRS 폭을 가진 심부전 환자에서 심실 내 및 양 심실간 비동기화(dyssynchrony)의 존재와 정도
설상훈&#;서정숙&#;박성길&#;조환진&#;양태현&#;김성만&#;김대경&#;김두일&#;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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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2Department of Life Science, Postech Biotech Center,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ohang, Korea


Abstract
배경 및 목적 : 심장의 재동기화 치료(CRT)는 심실내 전도 장애가 있는 중증도 이상의 심부전 환자에서 증상과 생존의 연장까지 기대되는 치료법이다. 심실내 전도 장애를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로 심전도상에서 QRS폭의 증가가 잘 알려져 있다. 넓은 QRS폭을 가진 심부전 환자에서 심실수축의 비동기화는 수축력을 악화시켜 사망률의 증가 및 급사도 연관이 있다고 되어 있고, 최근 좁은 QRS폭을 가진 환자에서도 심실 비동기화가 사망률의 증가를 가져온다는 연구가 있다. 그래서 좁은 QRS폭을 가진 심부전환자에서 환자들의 양 심실간 전도 지연 및 심실 내 전도지연의 존재 및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좌심실 구혈률이 40% 이하인 정상 QRS폭을 가진 심부전 환자(A군) 15명과 정상 대조군(B군) 19명을 대상으로 정통적인 도플러 심장초음파로 QRS 시작 에서 폐동맥판막과 대동맥판막의 수축전 간격을 구하고, apical 2 & 4 chamber view에서 조직 도플러 영상을 이용하여 좌심실 전벽, 하벽, 측벽 및 심실 중격의 QRS 시작에서부터 최대 수축속도에 이르는 지점까지의 시간간격을 얻었다. 결과 : 심실간 비동기화 정 도는 A군과 B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A군 : 15.22±10.45 ms, B군 : 14.39±7.63 ms, p=0.8 ) 심실내 비동기화는 A군은 B군에 비하여 심실중격-측벽 차이 ( A군 : 50.25±54.75 ms, B군 : 26.81±9.74 ms p= 0.12)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전벽?하벽 차이는 (A군 : 70.51±57.38 ms, B군 : 32.59±11.26 ms, p=0.02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다. 결론 : 좁은 QRS 폭을 가진 심부전환자는 정상인과 비교하여 심실간(interventricular) 비동기화는 없었으나 심실내(intraventricular) 비동기화는 있을 것으로 추 정할 수 있었다.

Keywo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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